로켓뉴스
"푸바오가 다시 할부지 곁으로" 푸바오의 반가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환영했다.
로켓뉴스_
2024. 4. 16. 08:44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주로 서울시 주도로 시가 운영하는 서울대공원에 푸바오를 데려오자는 의견인데, 이에 대해 서울대공원 측은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15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는 10여 건의 '푸바오' 관련 민원이 게재돼 있다.
김 씨는 "서울시에서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서울대공원에) 유료로 임대해 서울시민과 중국 관람객들이 한국과 중국의 우호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게 배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상당수 글 역시 김 씨처럼 푸바오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대공원으로 데려오자는 내용으로, 수백 개의 공감을 받은 글도 여럿이다.
서울대공원 측은 현재 해당 안건에 대해 검토 중으로, 조만간 푸바오와 관련한 민원 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방침이다.